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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오늘은 옛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작,'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이를 염두하고 영화를 본다면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영화 주인공인 프랭크가 FBI에게 잡힐 듯 말듯 한 만화로 영화는 시작한다.이미 이 부분부터 영화의 몰입도는 상승한다.그리고 재미있다. 앞부분에 나오는 만화와 같이 이 영화의 줄거리는 세상 모든 것을 속이는 프랭크와 그의 뒤를 쫒는 FBI에 관한 내용이다.오늘도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다. 다만 이 영화는 네이버 평점이 9.27에 달하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는 점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 이후 이 영화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다는 점,톰 행크스와의 호흡이.. 2018. 1. 11.
[추천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끼리 심야영화를 보았다. 위대한 쇼맨에 이어 오늘은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여서 귀가 후 바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0분.... 얼른 하고 자야겠다. 영화의 스토리는 큰 맥락에서 보았을 때 소방관이었던 김자홍이 사고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김자홍의 49일간 7번의 재판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 의로운 일을 많이 한 김자홍은 '귀인'이라 불리며 즉각환생을 기대받는 앞 날이 창창한(?) 망자였다. 7개의 지옥을 순서대로 통과하며 죄를 심문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서 한번 본래의 일곱가지 지옥도가 어떤 곳인지 .. 2017. 12. 25.
[추천영화]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2017)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날 원래 '신과 함께'를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위대한 쇼맨을 보게 되었다. 나는 뮤지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과 어제 SNS에서 평판이 매우 좋다는 것을 접한 나는 간만에 SNS를 믿어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어제 봤던 감상 후기 중 '하루에 두 번 봐도 아깝지 않았던 영화'라는 말 때문이다. . . . . . 따끈따끈한 신작이니 내용에 관한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고, 영화를 보며 내가 느낀 점 위주로 작성하겠다. . . . . .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2017)에서 나는 매우 많은 전율을 느꼈다. 그 첫 전율은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한 한마디는 'x발 존나 멋있다' 였다. 주인공인 P.T.바.. 2017. 12. 24.
[추천영화] 인타임 (in time) 오늘 추천할 영화는 'In time'이다. 세계적인 명작인 이 영화의 소재는 시간이다.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자신이 소유한 시간에 따라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으며 돈이 아닌 시간으로 빈부격차가 나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 2017. 12. 19.
[추천영화] 쇼생크탈출 (1995) 오늘 소개할 영화는 고전 명작 영화 이다. 9.3의 높은 평점을 가진 이 영화는 1995년에 개봉해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감독은 프랭크 다라본트이며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이 주연을 한 영화이다. 만약 우리가 교도소에 누명을 쓰고 들어가게 된다면 어떨까?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인공인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은행원이었던 그가 교도소에 적응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교도소 만물상인 엘리스 보이드 레드 레딩을 만나 서로 협력하며 좋은 동료가 된다. 은행간부였던 앤디는 그 동안 쌓았던 지식을 바탕으로 교도소 간수들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준다. 우연이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그는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가 된다. 교도소장인 노튼은 죄수를 이리저리 부려먹으면서 검.. 2017. 12. 15.
[추천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2004) 모두 한번은 들어봤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영화 속의 주연은 정우성과 손예진이 맡았다. 어울린다. 공주처럼 자랐던 손예진은 아버지 일을 따라갔다가 우연히 본 막노동 노가다꾼이었던 정우성을 첫 눈에 반한다. . . . . 둘은 연애를 하고 정우성은 건축기사가 되었다.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손예진을 위해 정우성은 집을 꾸미고 자신의 '가족'만을 위한 집을 짓기로 결심했지만 . . 손예진의 설득 끝에 정우성의 숨은 '가족'에게 모든 돈을 갚아주고 만다. 손예진이 이 때 한 말이 있다. "용서란 미움에 방 한 칸만 내주면 되는 거니까" 손예진은 이른 나이에 치매가 걸리고 계속 기억을 잃어가는 내용이 이 영화의 줄거리이다. . . . . . . 이 영화에는 주옥같은 대사.. 2017. 12. 14.
[추천영화] 부라더 (2017.11) 오늘은 최신 영화 부라더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17년 11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요즘 쓰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이다. 오늘도 이 글에 큰 스포는 하지 않고 느낀점 위주로 적겠다. . . . . 예고편엔 가문의 제산을 탐내고 욕심 많은 장손으로 마동석, 이동휘가 나온다. 실제로 영화에서도 그렇다. 가문의 보물을 훔치려하고 돈과 승진을 위해 족보까지 외우는 그들을 보면 사람의 욕심이 가족애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장례식'에서 쌓여있던 오해 몇 개가 풀리고 갈라서 있던 형제는 하나로 뭉치게 된다. 부모의 마음을 모두 헤아리지 못하는 마냥 '어린' 다 큰 아이들을 다룬 영화 '브라더' 이 영화는 전형적인 '가족'영화라 볼 수 있다. 마동석 버프도 없지않아 있다. 마동석 연기도 좋고 이동휘.. 2017. 12. 9.
[추천영화] 폭력의 씨앗 (The Seeds of Violence, 2017) 오늘 추천하는 영화는 '폭력의 씨앗'이다. 폭력의 씨앗은 2017년 11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83분의 짧은 영화이며 임태규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화라 노골적인 줄거리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분대 외박을 나온 병사들간의 갈등을 다룬 내용인데, 갈등의 주제는 '소원수리'이다. 저 소원수리가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지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잘 알 것이다. 어느 '병장'의 이름이 소원수리에서 나왔고, 누가 썼는 지 분대원들간의 추측과 갈등에서 나온 '폭력'이 주제이다. . . . 갈등에서 만들어진 폭력은 계속 또다른 폭력을 만들어냈다. 폭력의 연쇄작용. 이것이 실제 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주제이다. 폭력의 피해자는 폭력을 당한 후 참지 못하고 또 .. 2017. 12. 6.
[추천영화] 레옹 (Leon, 1994) 오늘 추천할 영화는 모두가 알만한 영화 '레옹'이다. 줄거리는 모두가 알 것이지만 간단하게 퍼오겠다. . .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그의 숙소로 향하게 되는데… 출처_네이버 영화 . . . . . 큰 키에 슬픈 눈을 가진 장 르노 주연의 영화이다. 최근 SNS에서 많이 본적 있지 않는.. 2017. 11. 28.
[추천영화] 콘스탄틴 (Constantine) 오늘 추천하는 영화는 콘스탄틴이다. 시간이 늦었으니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보다시피 콘스탄틴은 2005년에 만들어진 영화다.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자.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 2017. 11. 21.
[추천영화] 127시간 (127Hours) 2011년에 개방한 이 영화. 친구에게 추천받은 영화 중 하나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주인공인 아론은 홀로 블루 존 캐년에 등반을 나선다. 그리고 떨어진 암벽에 팔이 끼는 사고를 당해 바위 사이에 꼼짝없이 고립된다. 그가 가진 산악용 로프와 등산용 칼, 500ml의 물로 127시간동안 치열한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며, 그의 연인과 친구,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나 함께 시원한 물로 뛰어들었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깨닫고 행동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고립된 인간이 어떻게 죽음의 순간을 대처해내는가를 보여주지 않는다. 죽음 앞에서 .. 2017. 10. 30.
[추천영화] 세 얼간이 (3diots) [스포없는 간략한 설명]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도영화의 꽃, '세 얼간이'입니다. 란초와 라주, 파라한이 세명의 주인공은 일류 명문대 ICE 속의 트러블 메이커로 등장합니다. 틀에 박힌 교육,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용기와 감동을 주는 세명의 청년! 특유의 흥과 배우들의 진실된 눈빛과 연기력까지볼리우드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끝없는 발상의 전환과 우리가 무엇을 높치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영화 속에서 때론 웃음을 선사하고 때론 강한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평점도 높습니다. 201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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