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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4

[추천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끼리 심야영화를 보았다. 위대한 쇼맨에 이어 오늘은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여서 귀가 후 바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0분.... 얼른 하고 자야겠다. 영화의 스토리는 큰 맥락에서 보았을 때 소방관이었던 김자홍이 사고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김자홍의 49일간 7번의 재판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 의로운 일을 많이 한 김자홍은 '귀인'이라 불리며 즉각환생을 기대받는 앞 날이 창창한(?) 망자였다. 7개의 지옥을 순서대로 통과하며 죄를 심문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서 한번 본래의 일곱가지 지옥도가 어떤 곳인지 .. 2017. 12. 25.
[추천영화] 인타임 (in time) 오늘 추천할 영화는 'In time'이다. 세계적인 명작인 이 영화의 소재는 시간이다.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자신이 소유한 시간에 따라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으며 돈이 아닌 시간으로 빈부격차가 나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 2017. 12. 19.
[추천영화] 부라더 (2017.11) 오늘은 최신 영화 부라더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17년 11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요즘 쓰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이다. 오늘도 이 글에 큰 스포는 하지 않고 느낀점 위주로 적겠다. . . . . 예고편엔 가문의 제산을 탐내고 욕심 많은 장손으로 마동석, 이동휘가 나온다. 실제로 영화에서도 그렇다. 가문의 보물을 훔치려하고 돈과 승진을 위해 족보까지 외우는 그들을 보면 사람의 욕심이 가족애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장례식'에서 쌓여있던 오해 몇 개가 풀리고 갈라서 있던 형제는 하나로 뭉치게 된다. 부모의 마음을 모두 헤아리지 못하는 마냥 '어린' 다 큰 아이들을 다룬 영화 '브라더' 이 영화는 전형적인 '가족'영화라 볼 수 있다. 마동석 버프도 없지않아 있다. 마동석 연기도 좋고 이동휘.. 2017. 12. 9.
[추천영화] 콘스탄틴 (Constantine) 오늘 추천하는 영화는 콘스탄틴이다. 시간이 늦었으니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보다시피 콘스탄틴은 2005년에 만들어진 영화다.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자.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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