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추천7

[추천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끼리 심야영화를 보았다. 위대한 쇼맨에 이어 오늘은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여서 귀가 후 바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0분.... 얼른 하고 자야겠다. 영화의 스토리는 큰 맥락에서 보았을 때 소방관이었던 김자홍이 사고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김자홍의 49일간 7번의 재판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 의로운 일을 많이 한 김자홍은 '귀인'이라 불리며 즉각환생을 기대받는 앞 날이 창창한(?) 망자였다. 7개의 지옥을 순서대로 통과하며 죄를 심문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서 한번 본래의 일곱가지 지옥도가 어떤 곳인지 .. 2017. 12. 25.
[추천영화] 쇼생크탈출 (1995) 오늘 소개할 영화는 고전 명작 영화 이다. 9.3의 높은 평점을 가진 이 영화는 1995년에 개봉해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감독은 프랭크 다라본트이며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이 주연을 한 영화이다. 만약 우리가 교도소에 누명을 쓰고 들어가게 된다면 어떨까?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인공인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은행원이었던 그가 교도소에 적응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교도소 만물상인 엘리스 보이드 레드 레딩을 만나 서로 협력하며 좋은 동료가 된다. 은행간부였던 앤디는 그 동안 쌓았던 지식을 바탕으로 교도소 간수들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준다. 우연이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그는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가 된다. 교도소장인 노튼은 죄수를 이리저리 부려먹으면서 검.. 2017. 12. 15.
[추천영화] 부라더 (2017.11) 오늘은 최신 영화 부라더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17년 11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요즘 쓰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이다. 오늘도 이 글에 큰 스포는 하지 않고 느낀점 위주로 적겠다. . . . . 예고편엔 가문의 제산을 탐내고 욕심 많은 장손으로 마동석, 이동휘가 나온다. 실제로 영화에서도 그렇다. 가문의 보물을 훔치려하고 돈과 승진을 위해 족보까지 외우는 그들을 보면 사람의 욕심이 가족애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장례식'에서 쌓여있던 오해 몇 개가 풀리고 갈라서 있던 형제는 하나로 뭉치게 된다. 부모의 마음을 모두 헤아리지 못하는 마냥 '어린' 다 큰 아이들을 다룬 영화 '브라더' 이 영화는 전형적인 '가족'영화라 볼 수 있다. 마동석 버프도 없지않아 있다. 마동석 연기도 좋고 이동휘.. 2017. 12. 9.
[추천영화] 폭력의 씨앗 (The Seeds of Violence, 2017) 오늘 추천하는 영화는 '폭력의 씨앗'이다. 폭력의 씨앗은 2017년 11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83분의 짧은 영화이며 임태규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화라 노골적인 줄거리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분대 외박을 나온 병사들간의 갈등을 다룬 내용인데, 갈등의 주제는 '소원수리'이다. 저 소원수리가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지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잘 알 것이다. 어느 '병장'의 이름이 소원수리에서 나왔고, 누가 썼는 지 분대원들간의 추측과 갈등에서 나온 '폭력'이 주제이다. . . . 갈등에서 만들어진 폭력은 계속 또다른 폭력을 만들어냈다. 폭력의 연쇄작용. 이것이 실제 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주제이다. 폭력의 피해자는 폭력을 당한 후 참지 못하고 또 .. 2017. 12. 6.
[추천영화] 레옹 (Leon, 1994) 오늘 추천할 영화는 모두가 알만한 영화 '레옹'이다. 줄거리는 모두가 알 것이지만 간단하게 퍼오겠다. . .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그의 숙소로 향하게 되는데… 출처_네이버 영화 . . . . . 큰 키에 슬픈 눈을 가진 장 르노 주연의 영화이다. 최근 SNS에서 많이 본적 있지 않는.. 2017. 11. 28.
[추천영화] 127시간 (127Hours) 2011년에 개방한 이 영화. 친구에게 추천받은 영화 중 하나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주인공인 아론은 홀로 블루 존 캐년에 등반을 나선다. 그리고 떨어진 암벽에 팔이 끼는 사고를 당해 바위 사이에 꼼짝없이 고립된다. 그가 가진 산악용 로프와 등산용 칼, 500ml의 물로 127시간동안 치열한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며, 그의 연인과 친구,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나 함께 시원한 물로 뛰어들었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깨닫고 행동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고립된 인간이 어떻게 죽음의 순간을 대처해내는가를 보여주지 않는다. 죽음 앞에서 .. 2017. 10. 30.
[추천영화] 세 얼간이 (3diots) [스포없는 간략한 설명]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도영화의 꽃, '세 얼간이'입니다. 란초와 라주, 파라한이 세명의 주인공은 일류 명문대 ICE 속의 트러블 메이커로 등장합니다. 틀에 박힌 교육,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용기와 감동을 주는 세명의 청년! 특유의 흥과 배우들의 진실된 눈빛과 연기력까지볼리우드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끝없는 발상의 전환과 우리가 무엇을 높치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영화 속에서 때론 웃음을 선사하고 때론 강한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평점도 높습니다. 2017. 10.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