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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추천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2004)

by H920228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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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번은 들어봤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화 속의 주연은 정우성과 손예진이 맡았다.


어울린다.


공주처럼 자랐던 손예진은 아버지 일을 따라갔다가 우연히 본

막노동 노가다꾼이었던 정우성을 첫 눈에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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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연애를 하고 정우성은 건축기사가 되었다.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손예진을 위해 정우성은 집을 꾸미고

자신의 '가족'만을 위한 집을 짓기로 결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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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설득 끝에

정우성의 숨은 '가족'에게 모든 돈을 갚아주고 만다.


손예진이 이 때 한 말이 있다.


"용서란 미움에 방 한 칸만 내주면 되는 거니까"


손예진은 이른 나이에 치매가 걸리고 계속 기억을 잃어가는 내용이 이 영화의 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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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는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그리고 주옥같은 장면이 많다.


관련 이미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향, 결혼생활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부러움을 자아내지만 그 속에 있는 슬픔은 상당히 오래간다.


나는 이 영화를 매우 오래전에 봤었다.


관련 이미지


그런데 이 둘의 대화를 다시 듣고싶어 영화를 다시 봤다.


다시 봐도 마음이 저리고 슬픈 영화이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직 이 영화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거나 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나 있다면 꼭 보길 권장한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평점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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