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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oo

[정보] 28가지 타투의 종류와 의미 [part.4]

by H920228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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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의 종류는 정말 수십수만가지이다.


오늘은 타투 종류에 따른 숨은 의미를 마지막으로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Part. 1, 2, 3에 이어서 오늘은 마지막 장인 Part.4를 제작해보겠다.


List -


part. 1

.

1. 잉어 문신

2. 용 문신

3. 호랑이 문신

4. 한냐 문신

5. 악마 해골 문신

6. 도깨비 문신

7. 봉황 문신


part. 2

.

8. 나비 문신

9. 매 문신

10. 거북 문신

11. 연꽃 연화도 문신

12. 해태 문신

13. 물고기 어해도 문신

14. 꽃 모란도 문신


part. 3

.

15. 십장생도 문신

16. 꽃 새 화조도 문신

17. 닭 문신

18. 장미 문신

19. 뱀 문신

20. 풍신 뇌신 문신

21. 천마파순 문신


part. 4

.

22. 용왕태랑 문신

23. 킨타로 문신

24. 귀약환 문신

25. 수문장 문신

26. 부동명왕 문신

27. 트라이벌(Tribal) 문신

28. 레터링 (lettering)


용왕태랑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2. 용왕태랑 문신

  

 용왕태랑 (龍王太郞)의 유래되었다.

용왕태랑은 이레즈미(일본 스타일문신)에 있어서 인기 있는 도안인데,

용왕태랑( 龍王太郞) 이라고 부르며 류오타로 라고도 부른다.


용왕태랑의 유래를 보면 용왕태랑은 용왕신의 아들로서 어머니인 용녀가 선물해 준 음양거울을 들고

모든 악귀과 만신적자를 물리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킨타로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3. 킨타로 문신

 

  

 힘센 꼬마 킨타로.

이레즈미의 인기 그림이다. 한글로 이름을 풀이하면 '김태랑'이다.

야무진 체격에 도끼 키보다 큰 잉어를 잡는 캐릭터는 이레즈미 의 인기를 받고 있다


<kintaro>

金太郞:사카타노 긴토키(坂田公時)라는 일본의 전설적 영웅의 아명.

어린시절엔 단발머리에 앞치마를 하고 산속에서 곰을 타고 큰 도끼를 자유자재로 돌렸다고 한다.

어린 킨타로가 큰 물고기와 싸우는 요시토시 그림을 비롯하여 일본에서는 한 때 인기 캐릭터였다고 한다.


킨타로는 일본 전설의 영웅으로 초능력의 아이로 그는 아시가라산의 산귀신에 의해 키워졌다.

그는 산의 동물들과 친해졌고 후애 슈텐도지의 오에산 근처 영역을 장악하였다. 


그는 미나모토노 요리미쓰의 추종자가 되었는데 사카타노 킨토키(坂田公時)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그는 노와 카부키에서 대중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어린이날 킨타로 인형을 선물 받고 용감하고 강해지기를 기원한다.

사카타노 긴토키는 실존 인물로 헤이안시대 미나미 아시가라에서 온 인물로 전사였다.



귀약환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4. 귀약환 문신

 

  

 귀약환 (鬼若丸-oniwakamaru)오니와카마루

귀약환(鬼若丸)의 어린시절의 이름은 오니와카(鬼若)라고 한다.

또는 무사시보 벤케이라고 하는데,  무사시보 벤케이라는 이름은 의탁하고 있던 히에이잔(比叡山)을

뛰쳐나와 자기가 멋대로 머리를 깎았을 때, 예전에 히에이잔의 서두(西頭)에 있었다고 하는 악승, 무사시보의 이름과

부친의 <벤쇼우>와 스승의 <한케이>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무사시보 벤케이는 떠돌이 무사로 지내다가 어느 마을에서 괴물이 큰 잉어로 변하여 바다를 지나는

사람들을 잡아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그 마을에 가서 잉어로 변한 괴물을 물리쳤다는 인물이다.


무사시보벤케이, 그는 실존인물이며

엄청난 거인에 힘이 천하장사였고 스님이었다.

 

적의 화살을 맞고 인왕처럼 선채 숨지는 무사시 보벤케이


요시츠네에게 목숨을 바친 난폭법사, 무사시보벤케이

무사시보 벤케이의 성장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승이 있다.


보통의 아기라면 10개월 정도에 탄생할 텐데, 18개월이나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던 결과 태어난 것은,

까만 머리가 어깨까지 자라있고, 치아도 전부 난 2,3살 정도의 우량아.

성장한 그는 매일 싸움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내는 난폭자가 되었다.


이 세계의 벤케이도 옛날에는 난폭한 중(荒法師)였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실은 이 난폭한 사나이-난폭한 중-야말로 우리들의 세계의 무사시보 벤케이이다.


무사시보 벤케이라는 이름은 의탁하고 있던 히에이잔(比叡山)을 뛰쳐나와

자기가 멋대로 머리를 깎았을 때, 예전에 히에이잔의 서두(西頭)에 있었다고 하는 악승,

무사시보의 이름과 부친의 <벤쇼우>와 스승의 <한케이>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어린시절의 이름은 오니와카(鬼若)라고 한다.

덧붙여 말하자면 신기하게도 이 이름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아명과 일치하는데,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힘이 있고, 마음 속에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벤케이는 그 파워를 어디에 발산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시기에 그는, 목숨을 바쳐서 모실 주인인 요시츠네와 만났는데,

“이 사람에게 나의 모든 것을 바치자” 벤케이는 뜨겁게 끓어오르는 마음을 전부 바쳐 요시츠네를 모시겠다고 결정했고

<이치노타니 전투> <야시마 전투> <단노우라 전투> 라는 요시츠네의 통쾌한 진격의 옆에는 언제나 벤케이의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그가 가장 활약한 것은 요시츠네가 요리토모에게 오해받고, 모반자로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 부터인데, 

산에서 수행하는 중으로 변장하여 오슈로 도망가던 중 요시츠네는 위험한 상황을 몇 번이나 벤케이의 기지로 빠져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요시츠네의 최후의 날.

벤케이는 후지와라노 야스히라에게 공격당란 요시츠네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싸워,

마지막에는 전신에 적의 화살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고 인왕처럼 선 채로 숨이 끊어졌다.

 


스이몽야부리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5. 수문장 문신

 

  

  별호는 낭리백조(浪裏白條)이며 천손성(天損星)에 상응한다.

별호(別號)  : 낭리백조(浪裏白條) - : 물결을 뛰어놀다.

성명(姓名)  : 장순(張順)

직위(職位)  : 수군두령(水軍頭領) 수문장

이레즈미 명 : 스이몽야부리

수문장 혹은 낭리백조장순 문신을 한 사람들이나 그 문신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문신이 일본의 영웅이나 일본의 이야기라 착각을 한다.


그러나 그 문신의 그림은 중국의 수호지에 나오는 장순이란 인물의 그림이다.

그렇게 중국의 수호지 인물들을 일본인들은 기모노나  훈도시를 입히고 일본의상의 일본의 스타일로 바꿔 버린다.

본인도 수문장 장순 문신을 처음 접했을 일본 것인줄 착각을 했으니 말이다.

 

중국의 수호지전의 장순을 일본 스타일로 승화시킨 그들의 재주에 감탄한다.

처음 스이몽야부리를 접하는 분들은 생각은 대다수가 일본의 영웅이라고 생각할 만큼 헷갈릴 수밖에 없다.

수호지의 장순이 온몸에 문신을 한 캐릭터나 입에 칼을 물고 일본 무사의 목을 따고

일본의 훈도시를 입고 있는 것은 영락없는 일본 영웅을 연상하게 한다.

어떠한 제료를 가지고 일본풍으로 만들어 버리는 호리시들의 재주에 감탄한다.

 

스이몽야부리 랑리백도장순 은 쿠니요시(國芳) 선생의 제자인 요시하루 선생의 수호지 삽화에 나오는 랑리백도장순이다.

커스텀보다는 자작 스타일로 랑리백도장순은 크게 3가지 스타일이 나오는데,

수문 부수는 것과 적 요새에서 뛰어 내리는 모습 그리고 뱀과 싸우는 모습등이 있다.


호리요시2대 선생만큼 쿠니요시 선생의 스이몽야부리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승화시킨 작품은 없다.

그리고 지금도 일본의 여러 호리시(시술자) 들에 의해 스이몽야부리는 계속 변형되어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시게상의 스이몽야부리는 그 리얼함에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낭리백조장순 수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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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몽야부리 수문장 설화 (1)

장횡의 친동생으로 몸이 희고 사오십리는 거뜬히 헤엄칠 수 있으며 물 속에서 일곱 낮 일곱 밤을 견디는 재주가 있다.

물안에서는 그를 따를 자가 없어서 세상에 가장 이름이 나있다.

그가 물 속을 헤어 가는 걸 보면 한 줄기 흰 줄이 그어지는 것 같고 무예가 뛰어나 낭리백조란 별호를 얻었다.


원래 장횡과 함께 강도질을 하였으나 후에 강주로 가서 물고기 장사를 하게 되었다.

이규가 송강에게 싱싱한 물고기를 갖다바치려고 하다 물고기를 모두 놓아주자 어부들과 싸움이 붙었고

당연히 주인인 그와 이규 간에 큰 싸움이 붙게 되었는 데,

배안에서의 싸움에선 지게되나, 물 안에서의 싸움은 장순의 완승으로 끝나게 된다.

 

송강과 대종이 와 말린 뒤 대종이 송강을 소개하고 송강이 그에게 형 장횡의 소식을 전하자 송강과 대종을 형의 예로 모셨다.

강주에서 송강이 곤경에 빠지자 배를 끌고 와 송강을 도왔으며 황문병과 그의 가족들을 처단해 송강의 분풀이에 한 몫 하였다.


물질에 능해 양산박에서 수군두령으로 활약하였으며 방랍 토벌전에서 항주 용금문(湧金門) 쪽의 성벽을 기어 오르다가

적병의 쇠뇌와 활, 돌에 맞아 전사했다. 죽은 뒤 서호의 진택용군(震澤龍君)이 그를 금화태보(金華太保)로 삼아

수부용궁(水府龍宮)의 신으로 있게 하였고, 항주가 함락되자 친형 장순의 몸에 들러붙어 방천정의 목을 베었다.

 

훗날 송강이 방랍을 토벌하고 도성으로 돌아가 천자에게 그의 일을 아뢰니 천자는 그를 금화장군(金華將軍)에 봉하고

항주에서 제물을 거두어 매년 그의 제사를 지내도록 명하였다.

 

장횡의 동생이며, 형과 함께 사기꾼 노릇을 하다가 강주에서 물고기 장사를 하는데 그 때 이규를 만나 한바탕 싸우고 송강을 알게 된다.

몸빛이 눈처럼 희고 사오십리는 거뜬히 헤엄쳐 갈 수 있으며 물 속에서 일곱 낮 일곱 밤을 견디는 재주가 있다.

양산박 군사들이 강주를 칠 때 형과 함께 양산박으로 들어가며, 역시 수군두령을 맡는다.

송강이 악창(惡瘡)에 걸려 사경을 헤맬 때 그를 위해 건강부(建康府)로 찾아가 의원 안도전(安道全)을 데려와서 송강을 구한다.

인물됨이나 재주가 뛰어나 뭇 사람들로부터 존경 내지는 사랑을 받는다.

 

훗 날 방납을 칠 때 목숨을 돌보지 않고 항주성에 몰래 들어가 불을 놓으려했으나

호수를 건너 성벽에 오르려다가 적에게 들켜 쇠뇌와 돌에 맞아 물 속에서 죽는다.

 

그는 죽은 후에 서호의 진택용군(震澤龍君)에 의해 금화태보(金華太保)라는 수부용궁(水府龍宮)의 신이 되어

장횡의 몸속으로 들어가 방납의 태자 방천정(方天定)을 죽인다.

죽은 후에 귀신이 되어 등장하는 인물은 수호전의 주인공 중에서 조개와 장순, 둘 뿐이다.

천자(天子)에 의해 금화장군(金華將軍)에 봉해진다.


.


낭리백조 장순 설화 (2)

이것은 청말의 계씨 잡전에 실려 있던 이야기이다.

헌원 황제와 치우의 싸움은(중국역사에 따르면) 치우의 패배로 끝났다.

치우의 친구중 치우와 무척 친한 인물로 우사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물과 비를 자유자재로 다루었으며 풍사, 운사등과 함께 치우를 도왔다.

하지만 치우는 결국 패하고 몸이 수십동강이 났으며 풍수와 운사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하지만 우사는 워낙 도술 실력이 출중하였는데, 얼른 이무기로 모습을 감추어 동이땅(한반도)로 달아났지만,

결국 수십명의 신장에 둘러싸인뒤 뇌존의 벼락을 맞고 죽었다.


하지만 그의 정신력은 지극히 강하여 도저히 소멸시킬 수 없자 헌원 황제는 그를 돌비석 아래에 가두어 두었는데,

이 우사가 복마지전에 최초로 갇힌 천강성이며 이후 사람으로 환생하여

전생의 능력을 발휘하여 신출귀몰하며 싸웠다고 한다.

장순이 죽은날, 장순의 시신이 있던 소주성과 그 일대에는 49일간 엄청난 폭우가 몰아쳤다고 한다.

 

한편 전상일설수호지에 따르면 장순은 정린도라고 불리는 대도를 사용했다고 나와 있다.

이 검을 얻은 연유는 다음과 같다.


장순은 한번 물에 들어가면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사내였다.

그 사내는 짠물과 강물 구분없이 물속에서도 하루동안 눈을 뜰 수 있었는데 장순은 늘 하던것과 같이 심양강에 들어가 고기를 잡고 있었다.

워낙 물에 익숙한 그라 물에서 졸아버린 그는 강을 따라 그대로 동해(우리가 볼때는 황해)바다까지 떠내려 가 버렸고,

깨어나서야 이 사실을 안 장순은 몸을 일으켜 돌아가려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물에서 무척 흉측한 괴수가 꿈틀대며 장순을 쫓아오는 것이었다.

그 괴수의 생김은 마치 게의 집게발과 같은 두 팔에 허리 아래는 문어와 같았으며 몸은 온통 구릿빛 비늘로 덮여 있었다. 장순은 허리에 찬 작살을 던졌지만 비늘에 부딪쳐 휘어져 버리고, 다시 강철로 만든 투망을 씌웠지만 집게발로 곧 찢어 버렸다.

장순은 저 비늘때문에 무기가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 괴수에 찰싹 달라붙어 비늘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단 한개의 비늘을 떼어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괴수는 비명을 지르며 빙빙 돌고 지하동굴로 들어가 버렸다.

이 일을 무척 기이하게 여긴 장순이 장횡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비늘을 간직하며 심양강가로 돌아왔는데

강물에 실수로 빠뜨리자 이것은 커다란 구리 빛 나는 칼이 되었는데 거기에는 물고기 비늘과 같은 무늬가

끝없이 새겨져 있어 정린도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이 검은 물에 들어가면 자기 혼자 물을 휘젓고 작은 풍랑을 일으켰으며 물에서 꺼내면

무척 예리해져 아름드리 소나무도 두번 휘두르면 벨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 괴수는 장순이 정린도 까지 얻어 죽이기가 힘들자 기회를 보고 있다가 소주성 전투에서

장순이 성벽을 기어오르다가 화살이 날아오자 물속으로 피했으나 기다리고 있던 괴수가 집게발로 장순의 발목을

잡아서 피하지 못하게 하여 장순이 죽게 함으로 앙갚음을 하였다고 한다.

 

장순이 죽고, 소주성이 함락된 후 이 것을 안 공손승과 송강은 괴수에게 보복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우선 송강이 구천현녀의 천서에 나와있는데로 물을 흙으로 바꾸는 법을 써서 그 괴수를 물 밖으로 끌어내었다.

괴수는 물이 줄어들자 물밖으로 나왔는데 정신없이 달아났으나 신구자 마령과 대종이 곧 쫓아가서

칼로 양쪽의 집게발을 모두 잘라버리자 힘을 못쓰고 쓰러져 버렸다. 공손승은 이 괴수가 윤회하지 못하도록

이마에 부적을 붙힌 후 화혈사를 뿌리자 서서히 녹으며 붉은 피거품이 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부동명왕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6. 부동명왕 문신

  

  부동명왕 [不動明王]

<불교> 팔대 명왕(八大明王)의 하나.

중앙을 지키며 일체의 악마를 굴복시키는 왕으로, 보리심이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오른손에 칼, 왼손에 오라를 잡고 불꽃을 등진 채 돌로 된 대좌에 앉아 성난 모양을 하고 있다.

제개장보살의 변화신으로 오대존명왕의 하나이기도 하다. (=부동(不動) · 부동존 · 아차(阿遮))


부동여래사자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부동명왕은 밀교의 주불인 대일여래가 모두 악마와 번뇌를 항복시키기 위하여 분노한 모습으로 나타난 형상으로 오대명왕의 하나이다.

불교에서 명왕들은 인도의 토착 종교의 신들로 불교에 귀의하여 불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부동명왕은 밀교의 하나인 진언종의 주불인 대일여래의 화신이다.

또한, 부동명왕은 대일여래의 사자로서 밀교의 5대 명왕 중 하나이므로,

많은 밀교도인들의 숭앙의 대상이다.


하지만, 일본 진언종의 개조자인 홍법대사의 사후 그 따르는 무리들이

자신들이 숭배해야할 부동명왕을 홍법대사를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격하 시켜버렸다.


일본 불교는 개항 후 7개 종파가 목포 지역에 침투하였으며, 그 중 진언종

파는 1920년 경 유달산에 홍법대사상과 부동명왕상을 조각하고,

일본 불교를 우리 지역에 전파하고자 했다.


홍법대사, 부동명왕은 우리 지방의 전통문화나 우리나라 불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본의 고유한 불교형태의 하나이다. 


1920년대 말 일본인들이 일본 불교의 부흥을 꾀하기 위하여 목포 유달산에 

88개의 홍법대사상과 부동명왕상을 만등었는데,

현재 유달산 일등바위 암벽에 조각되어 있는 암각상들만 남아 있다고 한다.


바위에 암각된 것에는 '홍법대사'라는 한자가 새겨 있고, 철퇴를 들고 있는 

부동명왕상 옆에 '부동명왕'이라 새겨져 있다고 한다.


* 부동명왕(不動明王)

힌두교에서 시바신의 다른 이름.

아찰라나타(Acalanta)라고 하고, 한음(漢音)으로 아자라낭타(阿遮羅囊他)라고 쓴다.

709년에 번역해 낸, 보리유지(菩提流支)의 《불공견삭신변진언경》 제 9 권에 의하면

오른손에 검을 잡고, 왼손에 줄[繩]을 가진 부동사자(不動使者)로 묘사되어 있다.


그런데 부동명왕의 도상(圖像)의 원형(原型)은 725년의 선무외(善無畏) 번역 《대일경(大日經)》이 설명한 <부동여래사자는 혜도(慧刀)와

견삭을 거머쥐고 정수리의 머리 다발은 왼쪽 어깨에 늘어져 있으며 형형하게 빛나는 외눈에, 온 몸은 분노에 가득차 불꽃에 싸여 있다.


그는 반석 위에 안주하며 이마에는 물결주름이 잡혀 있는데,

한편으로는 앳된 동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표현에 따른다. 


형상에 대해서는 순우(淳祐)의 저서 《요존도장관(要尊道場觀)》에 따르면, 

부동명왕상에는 십구관(十九觀;十九想觀)이 나타나 있다고 한다. 

  


tribal tatto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7. 트라이벌(Tribal)

  

 대상을 단순 장식화한 스타일로

가장 기본적이며서도 가장 오래된 문신의 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형이하학적인 무늬부터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형이상학적인 무늬까지 다양하게 표현 될 수 있는 문신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강렬한 부족적, 주술적인 문양의 발전적 형태이기도 하다.


폴리네시아, 아메리카, 인디안 등의 Tattoo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현대의 경우 검정색 기하학적 덩쿨모양의 힘있고 아름다운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단색(주로 Black) 한가지만으로 동물의 모습이나 사물의 생김새에 모티브를 두고 있으며

기하학적 넝쿨모양의 힘이 있고 몸의 라인과 조화를 우선시한 디자인과 신체 전체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어색하지 않게 디자인 하는것이 특징이다.



lettering tatto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8. 레터링 (lettering)

  

 숫자에서 문자 한자 고대서체 다양한 폰트를 사용하여, 연인의 이름이나 명언 등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주제로 하여 타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외 한자 이름 등을 넣기도 하고 영문 문장이나 명언 언약 좋은 글 등을 넣기도 한다.

그외 특이한 문자나 도형 불교 고대 범어 산스크리트어 히브리어 등 글귀나 변형시킨 폰트등으로 자신만의 레터링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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