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ttoo

[정보] 28가지 타투의 종류와 의미 [part.3]

by H920228 2017. 12. 13.
반응형



타투의 종류는 정말 수십가지이다.


오늘은 타투 종류에 따른 숨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Part. 1, 2에 이어서 오늘은 Part.3를 제작해보겠다.


List -


part. 1

.

1. 잉어 문신

2. 용 문신

3. 호랑이 문신

4. 한냐 문신

5. 악마 해골 문신

6. 도깨비 문신

7. 봉황 문신


part. 2

.

8. 나비 문신

9. 매 문신

10. 거북 문신

11. 연꽃 연화도 문신

12. 해태 문신

13. 물고기 어해도 문신

14. 꽃 모란도 문신


part. 3

.

15. 십장생도 문신

16. 꽃 새 화조도 문신

17. 닭 문신

18. 장미 문신

19. 뱀 문신

20. 풍신 뇌신 문신

21. 천마파순 문신


part. 4

.

22. 용왕태랑 문신

23. 킨타로 문신

24. 귀약환 문신

25. 수문장 문신

26. 부동명왕 문신

27. 트라이벌(Tribal) 문신

28. 레터링 (lettering)


십장생도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5. 십장생도 문신


십장생도는 불로장생의 상징인 물상 즉 해, 달, 구름, 물 (日月雲水)과 산, 바위, 소나무,

대나무 (山石松竹) 그리고 학, 사슴, 거북, 불로초(영 지) (鶴鹿龜芝)와 천도(天桃)중 열가지를 그린 그림으로서

이 땅에서 불 로장생하면서 이상적인 세계에서 행복하게

자손만대까지 살기를 바라는 욕망이 신선사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십장생도는 새해 정초에 세화로 그려 선물로 주고 받거나

회갑연용 병 풍으로 사용된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이다.



화조도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6. 꽃 새 화조도 문신

  

 화조도가 갔는 상징성으로는 한 쌍의 원앙은 부부의 금슬을, 갈대와 함께 그린 기러기는

노후의 안락을, 부모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팔가조 는 효도를, 매는 삼재(화재,수재,풍재)를 막아주는 벽사의 의미를 두고

밤눈이 밝은 부엉이와 올빼미는 재산을 지키고 도둑을 막아 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화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화조도는 우리 민족이 꽃과 새 그림을 사랑했음을 반영한 것이다. 



닭 문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7. 닭 문신

  

 희망찬 출발이나 상서로움의 상징. 머리에 관을 쓰고 있어

발에 날카로운 발톱이 있으니

적을 맞아 물러서지 않고 죽을 때까지 싸우니

음식을 보면 혼자 먹지 아니하고 함께 먹으니

밤을 지키되 그 때를 잃지 않으니

이라고 해서 오덕을 갖춘 덕금으로 사랑받았다.



rose tatto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8. 장미 문신

  

 빨간장미-'정열적인 사랑, 기쁨'

노란장미- '질투, 완벽한 성향, 사랑의 감소'

하얀장미- '빛의꽃 순결, 순수한 사랑'

주황장미-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분홍장미-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검은장미- "당신은 영원한 나의것"

파란장미- '불가능한것,이룰수 없는 사랑'

활짝 핀 빨간 장미 - '열렬한 사랑' 

빨간 장미 봉우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잎은 남아있지만 가시가 제거된 장미 봉오리 - '이제 두렵지 않아요. 기대할께요.'

잎과 가시가 모두 제거된 장미 - '기대도 두려움도 없어요.'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크리스마스 장미 - '나의 불안을 떨쳐주세요.' 

다마스크 장미 - '신선함' 

미니 장미 - '끝 없는 사랑'



snake tatto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  뱀 문신

 

 뱀은 영원한 생명, 즉 불사를 의미한다.

뱀이 성장하면서 허물을 벗는 것을 죽음에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데

전생에 지은죄가 많으면 뱀으로 다시 태어나 죽을때까지 땅을 기어다니는 벌을 받게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 반면

뱀이 꿈에서 나온다면 재물과 운에 관련된 좋은 꿈이라고 한다.

그리고 구렁이는 풍요를 뜻한다.



풍신 뇌신 타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 풍신 뇌신 문신

  

 풍신 (1)

풍신 [風神]  바람을 관장하는 신.

 12천(天) 또는 호세팔방천(護世八方天)의 하나로 헤아려지며, 밀교에서는 지(地) ·수(水) ·화(火) ·풍(風)의 4대신(四大神)의 하나로서 양계 만다라(兩界曼茶羅:胎藏界와 金剛界의 만다라)에 넣어, 갑옷 투구를 입은 신장(神將)의 모습으로 나타낸다.


< 풍백 >

풍백은 풍신(風神)으로써 하얀수염을 휘날리는 노인으로 왼손에는 수레바퀴,

오른손에는 부채같은 것을 들고 있고 방천군(方天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풍신은 천제에 소속되어 하늘의 뜻을 바람으로 전달해 준다고 한다.


“2월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2월 바람은 동짓달 바람처럼 매섭고 차다. 이는 풍신(風神)이 샘이 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게 바람을 불게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꽃샘’이라도 한다.


뇌신 (2)

뇌신 [雷神] 우뢰를 맡고 있는 신(神).

고대인들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천둥 ·번개라든지 비 ·바람 같은 기상현상(氣象現象)을 신의 조화라고 생각하였다.

그 예를 중국의 옛 문헌에서 살펴보면, 고대의 신화 지리서(神話地理書)인 《산해경(山海經)》(18권)의 <해내동경(海內東經)>에,

“뇌신은 곧 용신(龍神)으로서 머리는 사람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배를 북처럼 울려서 천둥을 치게 한다”는

기록과 뇌신의 그림을 실어 놓았고, 당(唐)나라 때 고금(古今)의 일화(逸話)를 모아 엮은 책 《운선잡기(雲仙雜記)》(10권)에도

“우레를 천고(天鼓)라고 하며, 그 신을 뇌공(雷公)이라 한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그 최고신인 제우스나 유피테르가 우레를 일으키게 하는 천공(天空)의 신으로서,

손에는 그의 주무기인 뇌정(雷霆:천둥)과 왕홀(王笏)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되고 그의 신성(神性)에 거슬렸을 때의 응징을 우레로 나타내었다.


< 뇌신 >

천둥을 관장하는 뇌신의 모습은 마치 역사와 같은 모습으로 웃통을 벗어 배를 드러내 놓았으며

등뒤엔 양쪽 날개가 있고 이마에는 세 개의 눈이 있으며 붉은 얼굴은 원숭이와 비슷하며 턱이 뾰쭉하고 길다.


그의 다리는 매의 다리와 같으며 양손에는 북채 같은것을 쥐었다.

중국에서는 음력 6월 24일을 뇌공의 생일 (뇌공탄)이라 하고 그날은 뇌공에게 제사를 지낸다.



천마파순 타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1. 천마 파순 문신

  

 천마파순 [天魔波旬] (1)

부처님이 도를 구할 때 방해를 한 인물.

실상은 마왕 파순은 가상의 인물이며, 부처님의 마음속의 번뇌를 의미한다.

 

이 번뇌를 항복시키고 부처님은 대각을 이루셨는데

어느 날 부처님이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 정좌를 하고, 깊은 삼매에 들었었다.


그 때 마왕 파순이 부처님이 성불을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시작했고,

여러가지 아릿다운 처녀들로 유혹하고, 악마군대와 천둥.번개로 위협도 해보지만,

부처님은 그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수많은 유혹과 회유에도 흔들림없이 모든 마군중(魔軍衆)을 물리친다.


이를 불전문학에서는 '수하항마(樹下降魔)'라고 한다.

또한 부처님의 이러한 깨달음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無上正等正覺)'라고 한다.


천마(天魔)는 고대 인도의 전설에 의하면, 욕계(欲界)의 제육천(第六天) 곧,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임금은 마왕으로 그 이름이 '파순(波旬)'


그는 항상 바른 법을 파괴하려고만 했다.

왜냐하면 바른 법을 공부하는 이가 있으면 그의 궁전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바른 법을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낼 때에 곧 천마가 따르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한 생각 일어나는 그것이 곧 천마인 샘이다.


사마(四魔)의 하나.

선인(善人)이나 수행자가 자신의 궁전과 권속을 없앨 것이라 하여 정법(正法)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왕을 이른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成道)할 때에도 이의 방해를 받아 먼저 혜정(慧定)에 들어

마왕을 굴복시킨 다음 대각(大覺)을 이루었다고 한다.


천마파순·천자마·파순·하늘마군. 또는 '마왕 파순(波旬)'이라고도 합니다.

 

'천마 파순(天魔 波旬)' (2)

부처님이 보리수(菩提樹) 아래 성도(成道)할 때에도 이 천마의 방해를 받아 먼저 혜정(慧定)에 들어

마왕을 항복 받고 나서 대각(大覺)을 이루었는데 아래는 그와 관련된 내용이다.


* 마왕 파순의 세딸 이야기를 보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정각을 이루시려 할때

마왕 파순이 자기의 세딸들을 싣달타에게 보내 유혹했다고 전한다.


마왕 파순의 세 딸들은 바로 아름다운 비단옷으로 갈아입고 금·은으로 머리를 장식하였다.

궁녀들은 앞뒤로 보개를 들고 그들을 따랐다. 무녀들은 기악을 연주하며 춤을 추었다. 그 행렬은 십 리에 이어질 것 같았다고 한다.


석가세존이 천마파순의 세딸의 휴혹을 뿌리치고 마군중을 항복받고 큰 도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 이후 마왕 파순은 싯다르타 태자의 정각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