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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nformation/Childcare information

[정보] 우리 아이 식탁예절 가르치는 방법!

by H920228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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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식당에 가면 식탁 예절이 없는 아이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아이들은 무척이나 귀엽고 예쁘지만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눈살을 절로 찌푸리게 된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식탁예절을 가르치는 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1. 역할놀이를 해보자

간식시간을 주제로 역할놀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의바른 인형들은 칭찬해주고 버릇이 없는 인형들은

부드러운 말투로 행동을 고쳐주도록 타이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식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한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날이 많을수록 좋다.

가족들이 점잖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레 따라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관련 이미지


3. 일주일에 한번, '레스토랑의 날'을 정하자

레스토랑을 일주일에 한번씩 가라는 뜻이 아니다.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레스토랑의 날로 칭하여 식사를 해보도록 하자.

아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식탁보를 투리고 예쁜 유리잔과 촛불로 식탁을 구성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옷도 입히며 아이들이 스스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음식준비와 기본 매너, 예절을 자연스럽게 자르칠 수 있다.


뽀로로식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 소품을 활용해보자

외출 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나 타요등의 식기세트를 준비하자.

음식이 나왔을 때 아이 몰래 준비해 온 식기에 그릇을 담으면 아이는 매우 신기해할 것이다.

사실 아이가 눈치를 채도 상관은 없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늘 써왔던 식기에 밥을 먹으면 긴장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먹는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혼나는 아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 예의없는 행동? 단호하게 대처하자

만약 아이가 식당에서 예의없는 행동을 할 땐 어떻게 해야할까?

방관해야할까? 아니면 보는 눈이 많은 식당에서 큰 소리로 호통을 쳐야할까?

우선 아이들 조용히 붙잡고


"우리 아가 밥먹기 싫은 모양이네? 집에 가자"


그렇다면 아이들의 반응은 오히려 좋다고 하는 아이도 있고, 싫다고 단번에 자리에 앉아 조용해지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 아이가 전자라고 하면 '잘못된 행동을 하면 본인에게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것이 좋다.


"밥먹고 (아이가 좋아하거나 원하는 것)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백화점 장난감 코너에도

들러볼 생각이었는데.....우리 아가가 밥먹기 싫어해서 못가게 됬네?"


하며 아이의 행동을 살펴보자.


만약 이렇게 말해도 아이의 예의없는 행동이 계속 될 땐 음식과 지불할 금액이 아니까도 식당에서 중간에 나오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첫번째에 결단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추후 통제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아이의 예의없는 행동에 다른 테이블에 피해를 주었다면 반드시 '아이 앞에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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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난감을 활용하자

음식점에 머무는 것이 아이에게 매우 지루할 수 있다.

성인과 먹는 양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이가 부모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사이사이 아이가 조용히 놀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장난감을 챙겨가자.


빕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7. 아이에게 맞는 음식점을 고르자

차분한 아이들은 레스토랑이나 기본 품격을 갖춰야하는 곳에 대려가도 무방하지만

활동적이거나 통제가 어렵거나 성격이 성급한 아이들은 패스트 푸드점을 데려가는 것이 오히려 알맞다.

사실 어디를 데리고 가든 '내 아이는 내가 절대 통제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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