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안먹는 아이, 편식 습관 바로잡기

아이가 편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편식을 하는 원인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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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은 안먹는 것을 먹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한두 번 먹지 않는 것으로 그것을 편식이라 말할 수 없다.

이 때 버릇을 고치겠다고 먹지 않는 음식을 아예 주지 않으면

그것이 곧 편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잘 먹지 않는다고 잘 먹는 것을 먹인다'

라는 이런 태도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익숙한 것만 찾게 되어 새로운 것을 영영 거부할 수 있다.

음식의 선호도 뿐만 아니라 충치가 있거나 몸이 아플 때에도 편식 습관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평소 잘먹는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신체적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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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불쾌한 기억이 있으면 편식습관이 자연스레 생긴다.

예를들면 무서워하는 삼촌과 밥을 먹었다면 당시 먹은 음식을 거부하거나,

벌레를 무서워 하는 아이가 콩을 안먹겠다고 버티기도 한다.

아무 이유 없이 음식을 거부한다면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한 무언가의 아이의 요구' 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즐겁지 않으면 절대 먹지 않는다.

얼마만큼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먹는 양에 곤두세워서 아이를 혼낸다면, 아이는 혼나지 않으려고 꾸역꾸역 먹을테고,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편식 고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1. 가족들의 편식 습관부터 고친다.

2. 절대 억지로 먹이지 많는다.

3. 엄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조리법을 바꿔본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는 동그랑땡, 어묵 등 야채가 보이지 않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캐릭터 꽃, 나뭇잎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