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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음주운전에 대한 모든 것

by H920228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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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주운전의 위험성, 오해와 진실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음주운전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이미 모두들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술을 마시고 나면 알코올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로 인하여 인지반응시간이 저하되고 시야가 축소된다.


때문에 술을 마신 이후에는 도로교통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사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간혹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유형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음주운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첫번째,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하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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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에 의하면 음주 단속 기준이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이다.

그래서 '한 두잔쯤은 괜찮겠지?' 같은 오해를 할 수 있는데


0.05%는 한국인의 알코올 해독능력 평균치에 따른 기준일 뿐

사람마다, 컨디션마다 다르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한두잔의 술은 음주운전의 위험성만큼 졸음운전을 초대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두번째, '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

많은 사람들이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고 술이 깰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음주 후 남는 숙취 또한 정상적인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특히 2, 3차 회식을 즐겨하는 국내 남성들의 음주 습관을 고려했을 때

다음 날 오전이 되었을 때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단속기준 이상일 수 있다.

과음 후에는 그 다음날도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




세번째, '난 술이 세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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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대사하는 능력은 개개인마다 다른 것은 맞지만 중추신경계는 기본적으로

알코올의 영향을 받기에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본인이 술에 취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몸속에는 알코올이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소주1병이 완전히 분해되려면 최소 10시간은 지나야한다고 한다.

소주 한잔은 1.3시간이 걸린다는 결론을 알 수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니 제발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것은 삼가해주길 바란다.

운전경력? 실력? 나이가 얼마나 됬던간에 음주운전은 절대하면 안되는 일이다.


주변에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이들에게 말해주길 바란다.


"깝치지마라"


음주운전은 나와 나의 가족, 타인의 행복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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