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겨울철에 유독 심한 이어폰 정전기, 해결방법은?

날씨가 추워지고 옷이 두꺼워졌다.

옷을 입고 벗을 때 생기는 정전기에 간혹 놀라곤 한다.

이것은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도 나에게 큰 불편을 준 것

바로 이어폰 정전기이다.

내 이어폰은 그리 비싼 것은 아니지만 안좋은 것도 아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귀에 따끔따끔거리는 그 느낌....

가끔 매우 심할 땐 귀가 아프기까지 한다.

처음 겪는 일은 아니었지만 여지껏 미뤄왔던 이어폰 정전기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그럼 내가 알아본 정보를 토대로 작성을 시작하겠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전기 때문인지, 이어폰 불량 때문인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

나는 처음엔 이어폰 불량인 줄 알고 있었다.

정전기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은 탓일까....?

나는 이어폰 불량, 이어폰 스파크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침착하게 원인을 따져보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따가웠다.

그래도 음악은 듣고싶었는 지 한 5번 쯤 찌릿하고 나서야 이어폰을 빼곤 했다.

내 생각에는 대부분 이어폰에서 일어난 정전기 때문에 귀가 찌릿했다고 생각한다.

딱히 이어폰이 뜬금없이 고장날 이유가 없기 때문.

2. 정전기가 발생하면 음악을 포기하라.

정전기가 한번 발생하면 계속 발생한다.

가장 큰 원인은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겨울철 옷차림에 있다.

그러니 옷을 벗지 않는 이상 출퇴근시간 정전기는 당신을 계속 괴롭힐 것이다.

3. 정전기의 원인은 피부에도 있다.

겨울철에는 피부가 자주 건조해진다.

피부가 건조하면 정전기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킨, 로션등을 꼭 바르고 다니자.

정말 도움이 된다.

4. 정전기 대처법을 알아보자.

1) 식초의 재발견

식초는 전하를 감소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어 정전기 예방에 딱 좋다.

식초를 수건이나 티슈에 뭍혀서 이어폰을 한번 쓱 닦아보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도 해볼 예정.

2) 스킨 로션을 반드시 바르고 다니자.

위에 설명하였듯 건조한 피부는 정전기를 유발시킨다.

스킨 로션을 바르고 항상 보습하는 습관을 들이자.

3) 섬유탈취제를 사용하자

외출 전에 옷에 섬유탈취제를 뿌리고 나가자.

정전기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