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과속 단속 카메라, 피할 수 있다!? 없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구간마다 우리는 과속 단속 카메라와 마주친다.

운전 경력이 좀 있는 사람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분명 깜빡하고 100km/h구간에서 110km/h로 달렸는데 안걸렸단 말이지...'

어떻게 된 일일까? 내 차는 단속카메라를 피하는 능력이 있는걸까?

이에 마음놓고 밟았다간 세금납부 VVVIP가 될 수도 있다.

자동차 단속 기준은 도로의 종류에 따라 제한 속도 및 단속 속도를 따로 규정해두고 있다.

고속도로의 경우 제한 속도보다 20km/h이상 초과해야 단속카메라가 작동하는데,

하지만 전국의 모든 카메라가 위 기준과 100%일치하지는 않는다. 물론 오차범위가 있다는 뜻이다.

도로마다, 카메라마다 제한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과속 카메라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다.

방법이 있다면 단 한가지, 제한 속도 기준을 항상 준수하는 것이다.

범칙금이 얼마 안된다고 하여  방심하면 큰 고생을 한다.

운전자 벌금이 40점을 넘으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과속 단속 카메라'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며 범칙금을 부과할 자세를 갖추고 있다.

그러니 모두 안전을 위해, 내 지갑을 위해, 도덕적인 양심을 위해 제한 속도를 지키자.

조금 더 빨리 가려 했다가 먼저 가는 수가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