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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궁금했을 것이다.
타투를 하면 얼마나 아플까?
타투 시 아픈 정도는 위치에 따라 혹은 타투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난다.
시술하는 바늘이 0.1mm~0.15mm 정도 깊이로 피부를 찌르는데
피부신경이 민감한 부위와 사람의 체질에 따라 고통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SNS에 흔히 체격이 좀 있는 사람은 아픔이 적다고 하기도 하지만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들도 아픔을 적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즉 개인차이는 어느정도 있다는 뜻이다.
같은 부위에 타투를 받더라도 어떤 사람은 모기에 물린 정도라고 표현하는 반면
칼로 찢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부위별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고통의 정도를 표시해 만들어 보았다.
특히 신경이 민감한 부위라고 할 수 있는 엉덩이, 허벅지, 허리 중앙, 옆구리 순서로
아픔을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 성감대 부위 일수록 신경이 예민하여 고통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지인 타투이스트에게 물어봤는데 그의 답변에 의하면 간지름을 많이 타는 사람일수록 고통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하였다.
타투이스트마다 다르지만 큰 타투를 할 경우 고통을 많이 느끼는 분들은 시술시간을 적게 하여 나누거나
서로 조절해가면서 타투를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느껴본 적 없는 고통이라면 조금씩 차차 늘려갈 수 있다.
문신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다.
수천년간 이어진 문신의 역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누구나 할 수 없고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문신 자체가 고통의 상징이다.
고통이 없다면 모두가 타투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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