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중고차 구매 절차와 필수 구비 서류

중고차 구매 절차와 필수 구비서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반인이 중고차 거래를 할 때,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인 경우, 직거래를 할 경우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하는 지,

또한 자동차 딜러에게 반드시 받아야할 서류는 무엇이 있는 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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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거래할 때

<보험가입증명서> - 발급처: 해당 보험사

구입한 차를 인수해 직접 운전을 하려면 보험 가입은 필수이기 때문에

보험가입증명서가 필요하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팩스 등으로 받아 챙겨갈 수 있지만, 요즘은 증명서를 굳이 떼지않고

스마트폰으로 보험 확인 내용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차량 구입 당일 현장에서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라면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

<인감 증명서, 주민등록등복, 통장사본> - 발급처: 민원24, 주민센터, 은행 홈페이지

이 세 종류의 서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중고차를 할부로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필히 지참해야한다.

<국가유공자증, 복지카드> - 발급처: 국가보훈처, 주민센터

구매자가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일 경우 취등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단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차량의 경우 장애등급, 국가 유공자 등급과 무관하게 취·등록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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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일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외국인 거주 증명서> - 발급처: 출입국 사무소, 주민센터

현재 국내에 거주한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이 때 2인 이상의 거주 사실 확인 보증서 및 공증서가 필요하다.

<직장의료보험증, 통장입출금내역(3개월), 거소 사실 확인서> - 발급처: 은행, 주민센터, 국민건강보험

외국인일 경우에도 중고차 할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을 위한 준비 서류가 다양하게 필요한데, 면허증 사본은 기본이고,

위에 제시된 서류를 전부 준비해야 할부 신청이 가능하다.

<여권>

신분 확인을 위해 여권은 필수 지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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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딜러에게 꼭 받아야할 서류는 어떤게 있을까?

<중고 자동차 성능기록 점검부> -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보관

허위매물을 취급하거나 상도에 어긋나는 판매 방식을 가진 딜러들은 소비자가 요구한 성능점검기록부를 얼렁뚱땅 무시하며

전달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면 소비자만 손해가 된다.

필수로 챙기고 전달받지 못한다면 거래하지 않아도 된다.

<매매업자 거래용 자동차 양도 증명서> - 반드시 지역 및 일련번호 확인

딜러와 계약을 체결할 때 쓰는 서류로, 차량 양도 증명서 상단에 반드시 '지역 및 일련번호'가 쓰여져 있어야 한다.

또한 이 서류에는 딜러와 계약 시 별도의 서비스, 약속 내용을 특약사항란에 기재할 수 있다. (ex. 출고 후 0000km보장 등)

<자동차 등록증, 관련 영수증> - 차량 이전 등록 대행 시 우편발송

딜러에게 차량 이번 등록 대행을 맡겼을 경우, 우편으로 차량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등록시 필요한 비용을 지불한 후 남는 차액과 각종 영수증을 함께 보내오기 때문에

차량등록증과 함께 영수증까지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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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직거래의 경우는 어떻게 할까?

<자동차 보험 가입 증명서> - 발급처: 해당 보험사

이전 등록을 위해 구매자는 보험가입증명서가 필요한데,

보험사에 연락하여 차량등록사업소(구청) 내에 있는 팩스로 받을 수 있다.

<직접 거래용 자동차 양도 증명서> - 발급처: 자동차 등록 업소에 비치

직거래로 차량을 구매할 때에는 자동차등록사업소에 비치된 양도인·양수인 직접 거래용 자동차 양도 증명서를 작성해야 한다.

<자동차 등록증> - 발급처: 민원24, 자동차 민원 대국민 포털

이전등록까지 마친 후에는 차량등록증을 챙겨서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