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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 키보드의 방향키가 먹통이 되어 연결해서 쓸 키보드를 찾고 있었는데
얼마전 다이소에 갔다가 '싼 맛'에 다이소 TG 키보드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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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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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기술 (영상&3D)를 배우고 있는 나에게 아주 적절한 가격이었다.
사실 내가 평소에 키보드나 마우스에 큰 관심을 두지는 않는다.
IT제품에 그렇게 조예가 깊지도 않다.
현재 쓰고 있는 마우스는 로지텍에서 나온 19,000원의 마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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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이 곳에 'TG키보드'리뷰를 올리는 이유는
1. 가성비가 매우 좋다.
- 5,000\이라고 해서 성능이 후졌다거나
내구성이 안좋거나 디자인이 이상하거나
절대 그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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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기본'이다.
기계식 키보드의 타격감이나 블링블링 LED는 없다.
정말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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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각보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
저 파란색 로고만 없으면 딱이겠다.
그리고 처음 이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5,000원 짜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컴퓨터 사면 딸려오는 번들키보드... 정도?
사용해보니 단점도 있음
아래가 미끌미끌하다.
생각보다 잘 밀린다.
내가 데스크패드를 쓰지 않아서 그럴 것이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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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그냥 그냥 욕심없이 기능만으로 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가격만족도 ★★★★★ / 성능만족도 ★★★★★ / 소음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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